서론

우리가 샤론의 꽃이 된다면, 다시 말해서 우리 안에 예수님의 꽃이 피고, 그 향기를 진동할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더러는 그 꽃을 거부하고 피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쫓에 관심을 갇고 가까이 와서 살펴보고, 냄새를 맡고, 그 향기의 이유와 꽃의 배경에 대해서 물어 볼 것이다. 그 때에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태초의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 빛이 없었던 오랜 시절, 아무 소리도 없고, 미동도 없으며, 방응도 없었던 그 태고의 오랜 시절동안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아마도 하나님은 절대 고독을 느끼고 계시지 않았을까? 따지고 보면 인간의 고독은 상대성이다. 인간에게 절대 고독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 전 무(無)의 시간동안 하나님은 절대 고독의 마음을 갇고 계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좋았더라" 여기셨고, 특히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한 인간을 지으시고 "심히 좋았더라" 여기신 것은 아닐까?

 

<학업 소개>

1. 수업 교제: 관계의 법칙(미리 읽고, 토론현식으로 진행, 나머지는 스스로 공부할 것)

2. 수업 피드백: 1/3 내용 핵심 정리, 2/3 자기 성찰+반성(정직한 인식)+의지, 다음날 아침까지 메일로 파일형식으로 보낼 것.

3. 과제: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전도자가 품어야 할 13가지 성품)

            5월 1일 마감, 13쳅터 각각 수업 피드백과 동일하게 작성

 

이번 학기의 수업은 나를 깍아내는 작업이 될 것이다. 출 12:37 이하의 잡족들을 생각하면 그들은 애굽에서 고센으로 자리 이동을 하여 구원을 받았듯이 믿음이란 자리이동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가슴에 에수님의 심장으로 심장 이식 수술을 한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