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필독] 유의 사항

예림의집 2008. 9. 3. 08:46

사역훈련을 만족스럽게 받으려면 다음의 몇가지 유의 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1. 지도자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2. 결석을 하거나 중도에 하차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합니다.

한두 번의 고비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 때마다 도와주고 아껴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교재 예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예습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차이가 있습니다.

똑 같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얻는 수확이 남만 못하다면, 그것은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습을 하지 않는 데서 오는 손해를 후에 보상받을 생각을 하지 안는 것이 좋습니다.

 

4. 매주 가정에서 준비해야와 하는 과제들을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처음부터 숙제를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인격적인 훈련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머리만 욺직이는 사람은 차가운 이론가는 될지 모르나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는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지.정.의가 모두 집중되는 훈련이라야 성령의 놀라운 개입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배웠으면 그 말씀을 안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배운 바를 마음에 담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즉시 그 말씀을 실천의 장을 옮겨 놓으십시오.

이렇게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을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시편 119:97)

 

6. 훈련받는 동안 말씀 사역을 위해 필요한 은사를 계속 발굴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이미 좋사하고 있는 지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여

좋은 점들을 즉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적극성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7. 가정에서 식구들을 앉혀 놓고 성경을 가지고 지도하는 훈련을 조금씩 쌓는다면 그 열매는 엄청날 것입니다.

 

8. 기도의 능력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메마른 구름이 아니라 비를 몰고 오는 구름이 되려면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훈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