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아내
지혜로운 아내 솔맨(Sohlman)이라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그만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임파선 결핵을 앓고 있소.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요!" 임신 중이던 아내는 그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을 때, 이렇게 위로해 주었습니다.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3개월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요. 천금 같은 그 기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3개월이나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두 사람은 기뻐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솔맨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고 놀랍게도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예수님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솔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