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오신 예수님 망가진 것을 고치러 나서기 전 주님은 아버지와 가장 친밀한 곳, 그분의 품 안에 계셨습니다(요한복음 1:18). 그러나 인류를 향한 사랑 때문에 온 우주 중 지구라는 아주 구석진 곳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주님이 사람들과 가장 가까이 동행하시려 해도 타락해 버린 인류는 그분께 반응하기는커녕 그분을 인식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수이긴 하지만 그분의 임재에 반응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에녹과 노아는 하나님과 오래도록 대화를 나누곤 했으며, 그분이 사랑하는 인류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인류를 향한 그분의 갈망을 함께 품었습니다. 주님은 얍복강에서 야곱과 씨름하던 날 밤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