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1159

예림의집 225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5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기도의 의자 집에 있는 의자 중 하나를 은밀히 당신의 것, 당신의 기도 의자로 정해 보세요. 하나님의 무릎에 올라가서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매일 새벽과 밤에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겠다고 약속하세요. 하나님의 무릎에서 당신의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5장 43,44절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웃이 있을 뿐이지 원수란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웃의 범위를 정하고 원수를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 뜻과 상관없는 세상의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친히..

예림의집 225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52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내려놓음의 가치.. 내려놓음의 귀한 가치는 사역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길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절 묵상마태복음 5장 37절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끝까지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습니다(잠언 10:19; 야고보서 3:2).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알 수 없기에 함부로 맹세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말은 언제나 쉽고 단순합니다. 갈등이 없습니다. 과장과 허풍은 멀리하고 모든 일에 "예" 혹은 "아니오"로 답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예림가..

예림의집 225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51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휘파람으로 찬송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더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 같을 때는 휘파람으로 찬송을 불러 보세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고, 빨래를 널면서 휘파람을 불러 보세요. 내린 눈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찬송가를 불러 보세요. 따분하고 지겨울 수도 있는 그 일들을 하는 당신의 마음을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화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노래해 보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5장 17,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사람이 사는 모양과 생각은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

예림의집 225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50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촛불을 켜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당신께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촛불을 켜고 그 환한 불꽃을 유심히 바라보세요. 그 불꽃이 당신을 감싸고 있는 어둠에 미치는 영향을.. 그 붉은 빛이 방 구석구석까지 이르러 어두움을 방 밖으로 몰아내는 것을 보세요. 하나님이 세상의 빛이시라는 말씀의 의미를 묵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빛을 반사해서 다른 사람에 대한 어두운 감정들을 몰아낼 수 있는지 하나님께 여쭤보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남에게 베풀 것이 있고 내세울 것이 있는 사람은 당당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줄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사람은 조용히 자신을 낮춥니다. 마찬가지로..

예림의집 2249번재 이야기

예림의집 2249번재 이야기 사색의 바다음악으로 마음을 열고.. ​ 평소 즐겨 듣지 않는 음악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컨트리 팬들은 클래식을 선택하고, 록 팬들은 재즈를,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록에게 기회를 줘 보세요. 다른 사람들은 왜 그 음악을 그토록 좋아할까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들어 보세요. 하나님은 어떻게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실까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당신이 그것을 즐길 수 있을까도 생각해 보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제자에게 맡겨진 사명은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제자는 이 부르심의 사명에 즉각 응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혼 구..

예림의집 224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4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박물관 안내자가 되신 하나님 하나님이 당신과 나란히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보이는 것들마다 탄성을 질러보세요. 작품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감상을 하나님과 나누어 보세요. 박물관 바깥, 길거리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독특함에 대해서, 건물과 디자인들에서, 나무 사이로 비취는 햇살의 그림자들에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해 보세요. 코로나19가 속히 물러가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간구해 보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3장 8,9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

예림의집 224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4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동물 친구들의 우정 고양이와 강아지가 매일 만나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고양이는 강아지가 언제 올까 높은 지붕에 올라 골목길을 바라보고 강아지가 찾아가 부르면 고양이가 내려와 몸을 비비며 인사를 나눕니다. "잘 있었어?" "응 너도?" 사람이라면 이런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동물 친구들의 여유와 우정이 해와 같이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발걸음이 먼저 기억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사람과 뭐가 다를까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2장 15절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마태복음의 핵심 주제입니다. 마태는 호세아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이 ..

예림의집 224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4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인내의 축복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인내심을 기르게 하는 것, 뜨개질 배우기, 어린아이 가르치기, 노모에게 읽기를 가르치기, 굼뜬 개를 산책시키기, 수다쟁이 지인에게 전화해서 오늘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기에 도전해 보세요. 끝까지 인내하는 것은 혼자의 힘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 보세요. 이해심을 기르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여러 면에서 당신을 인내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2장 2,3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세상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

예림의집 224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43번째 이야기사색의 바다하나님의 포옹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는 고양이를 꼭 껴안거나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있다면 사랑스럽게 안아 줘 보세요. 고양이나 강아지가 기분 좋게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그렇게 사랑스럽게 당신을 껴안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 당신에게 평안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 당신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세요. 당신도 주님을 꼬옥 껴안아 보세요..! 한절 묵상마태복음 1장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류 역사에 새로운 문이 열렸음을 선언합니다. "계보"(헬, 게네시스)는 창세기의 헬라어 명칭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이야기가 신약에서 예수님을 통해 새롭게 이어짐을 나..

예림의집 224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242번째 이야기사색의 바다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 특별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에 놓아 준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 보세요. 자동차에는 엄마 사진을, 냉장고에는 좋아하는 삼촌의 사진을, 옷장에는 조카의 사진을 붙여 놓고, 책상 서랍에는 학교 친구나 직장 동료의 사진을 넣어 두세요. 하루 중 우연히 그 사진들을 보게 될 때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해 보세요. 조카와 학교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삼촌을 위해 건강을, 엄마를 위해 기쁨을 하나님께 간구하세요. 한절 묵상요한삼서 1장 8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사도 요한은 복음 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마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