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 2968

차 이야기..

차 이야기.. 7년 전에 누리는 교회를 개척할 당시 타고 다니던 자가용이 년식이 너무 오래 돼서 폐차를 하였습니다. 대신 교회 법인차인 승합차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는 1종 면허가 아닌 2종이어서 승합차는 운전을 할 수가 없는 탓에 정작 어디 움직여야 할 땐 매번 남편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일이 많아지면서 미안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100% 할부(60개월)로 경차인 모닝을 구입하게 된 거지요. 그간 참 유용하게 잘 사용했고 얼마 전 할부도 끝났는데, 직장 생활하는 아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아들도 신입이라서 아직은 차를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아 넘겨 준 것인데, 정작 있던 차가 없어지니 많이 불편했고 또 다시 남편을 괴롭히는 일이 발생하게 되더군요. ..

찬송은 전심으로 하는 것

찬송은 전심으로 하는 것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찬송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면서 그 기준을 인류 성악가나 대중가요 가수들의 가창력에 두셨다면 대부분의 성도들은 크게 낙심하여 찬송가를 폐기 처분해야 할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성경에는 가창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어느 수준을 요구하지도 않으시고, 아울러 아름답게 불러야만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말씀은 눈을 씻고 봐도 없습니다. 우리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찬양할 때에 가창력 때문에 기죽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에 방과 후 공부로 "음치탈출"을 진행했었습니다. 당시 20명의 학생이 열심히 음치탈출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