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 사역† 2164

첫 예배

첫 예배 오늘은 역사적인 [뿔로 쉼터]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13년 8개월의 "뿔로천막교회"의 예배를 마치고 [뿔로 쉼터]로 이사한 후에 드리는 첫 예배지요.., 더구나 그 첫 예배를 [성탄 감사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니, 더욱 감사하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사진은 [성탄 감사 예배] 시작을 기다리는 20명의 존귀한 어린 예배자들의 신실한 모습입니다. "성탄 감사 예배"를 기념하는 예쁜 성탄 축하 장식도 정성껏 한 것이 보여서 더욱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부르신 곳에서 우린 예배하네!!

부르신 곳에서 우린 예배하네!! 15년 전, 태국에 선교사로 오기 전에 중국 단기 선교를 여러차례 다녀 왔♘는데 중국에서 숨죽이며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맘껏 크게 할 수 없어서 답답하고 영적으로 숨쉴 수 없♘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달을 인터넷을 통해 예배드리며 중국에서 드렸던 예배가 떠올라 많이 힘들♘습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교제하는 성도로서의 일상이 너무도 그립고 목 말랐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 태국도 외국인들의 관광을 전면 허락하는 분위기 가운데 저희도 다시 대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아직 허락하지 않아서 못 나오지만 어른 성도들과 학생들은 다시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에 있는 반넝, 피타키리, 후웨이플루 남..

뿔로 이사..!

뿔로 이사..! 드디어 어제 "뿔로천막교회"가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13년 8개월 8일간의 기나긴 사역을 마치고 저희는 [뿔로 쉼터]로 이사한 후에 "뿔로천막교회"의 건축을 위한 준비를 차근 차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간 동안 "뿔로천막교회"의 어린이 사역과 예배를 크게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던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의 신실한 동행과 아름다운 선교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불편한 예배 환경에서도 눈물로 주를 찬양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했던 존귀한 어린 예배자들의 놀라운 예배 열정과 헌신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밤입니다~^^ 오, 주여~ 저희 "뿔로천막교회" 어린이 사역을 더욱 크게 축복해 주시고, 당신의 뜻 안에서 선하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시오~^^ ** 아..

Mabuhay Philippines!

Mabuhay Philippines! 저녁 9:4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필리핀에 도착해서 아침 11:00시에 마닐라 자가격리 호텔에 체크인하기까지 걸린시간이 13시간!! 자가격리 끝나고 또 다바오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하지만 우선 도착입니다! 새벽에 와서 좋은건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출국 과정과 앞자리 타고 왔는데 감사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있었다는 것! 너무 피곤해서 비행기에서는 그냥 기절하고 왔어요. 입국 심사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모든게 빠르게 진행되어 잘 나왔고, 공항에서 차타고 자가격리 호텔로 잘 왔습니다. 항상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정신없이 정리하느라 미처 연락을 못 드리고 온 분들께 죄송하고 또 이 여정을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이사야 38:5). 너 이제 다시 태국으로 가는 거니?....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시켜 드리고 나오는데 휠체어에 앉으셔서 나즈막히 저를 보며 하셨던 마지막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계속해서 맴돕니다.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깝지만 여전히 살아계셔서 저를 알아보시고, 그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것 만으로도 불효자인 아들인 저에게 기쁨과 감사로 다가 옵니다. 올해 초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다리 수술과 더불어 혈액암 판정, 그리고 오랜 병상 생활로 골반에 욕창까지 생기셨고 선망 증상에 ..

뿔로천막교회 철거

뿔로천막교회 철거 13년 8개월만에 뿔로천막교회가 철거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2일에 '뿔로 빈민촌'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세우기 위해 작은 전세집 마당에 천막을 치고 어린이 복음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뿔로 땅의 주리고 목마른 어린 생명들과 함께 존귀한 우리 하나님을 마음 껏 찬양하며 예배해 오던 중..,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들의 집합 금지와 필리핀 정부의 예배 정책, 1년 이상 렌트한 "뿔로천막교회"의 공간 사용 제약에도 불구하고 월 23만원 정도의 월세 부담 등.., 코러나 시대의 변화된 예배 환경과 [새로운 교회의 건축 준비]를 위해서~ 부득이 13년 8개월의 뜨거운 예배 역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교회의 건축 예정 장소인 [뿔로 쉼터]로 떠나려고 합니다~!!

어린이 도서관 정리

어린이 도서관 정리 요즘 "뿔로천막교회" 어린이 도서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하고 남은 일부의 성경과 바이블 스토리 책 등을 집으로 가져가는 어린 예배자들의 예쁜 마음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왜내구요~? 이 성경과 복음 서적을 이웃의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나눠 주면서 전도한다고 해서요~!! 코로나로 더 큰 절망과 빈곤을 겪는 두려운 환경에서도.., 이웃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예수의 생명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려는 참으로 귀하고 예쁜 믿음을 잃지 않고 있는 존귀한 이 "뿔로천막교회"의 어린 예배자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