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번 저희 부친상에 코로나19 및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베풀어 주신 각별한 위로와 후의 덕분에 무사히 상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 중이라 서면으로 인사하오니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애경사 시 연락을 주시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오며, 고마운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귀댁에 평안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08월 18일(수) 상주 김 성 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