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 1913

어머니의 손길

어머니의 손길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한 어머니가 아들의 부상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바로 열차를 타고 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전선에 여자는 더 이상 들여보낼 수 없다는 정부의 명령을 듣고도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간 것입니다.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전선에 도착한 어머니는 아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알아내고는 의사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제가 대신 병실에 들어가서 간호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의사는 말했습니다. "지금 막 아드님께서 잠들었습니다.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라 어머니를 보게 되면 흥분해서 죽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기다리시다가 제가 아드님께 차근차근히 이야기한 후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그러자 어머니가 의사의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아들이 다시 깨..

십자가의 승리에 대한 확신

십자가의 승리에 대한 확신 예수님처럼 바울도 악한 영의 증언을 원하지 않았으므로 승리자 예수의 권능을 확신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사도행전 16:18). 예수님의 이름이 마귀에게 권능을 발휘하려면 십자가의 승리를 확신해야 한다는 진리가 마술 하는 유대인들의 경험을 통해서도 확증됩니다.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