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예림의집 문학세상 1162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어 "사랑"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어 "사랑" 세상에서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유익이란 지식이 될 수 있고, 지혜도 될 수 있고, 물건도 될 수 있고, 돈도 될 수 있습니다. 또, 웃음도 될 수 있고, 칭찬도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모양이든 유익이 되게 한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지요. 그렇다면 나는 과연 유익이 될 만한 일들을 얼마나 합니까? 그 유익은 바로, 다름 아닌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하였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용서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랑이 있는 곳에는 절망에서 희망이, 어둠에서 빛이, 슬픔에서 기쁨이, 의심에서 믿음이, 상처에 용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있는 곳에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결국 사..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곡) by.양양피아노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곡) by.양양피아노 너무 작고 작아서 무게를 재어볼 생각조차 하지않았던 쌀 한 톨. 그 쌀 한톨에 담겨진 의미를 너무 예쁜 가사로 담아낸 곡을 불러보았습니다(저도 이런 곡을 쓰는 아티스트가 되고싶어요~!). 작은 것에 성실하기가 참 어렵죠. 눈에 보이는 것, 결과가 확실 한 것, 가성비가 좋은 것, 효율적인 것에 목적을 두고 살아온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은 쌀 한 톨 에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안에 담겨있을테니까요. 나는 생명의 무게이고, 나는 평화의 무게이며, 나는 세월의 무게이자, 나를 기르신 농부(하나님)의 무게라는 것을 기억하며 더 아름답게 살아야겠다 다짐합니다.

소속감과 독특함

소속감과 독특함 “무리 짓기를 통해 어떤 집단에 소속될 때 오는 안정감과 만족감을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그 안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더 독특한 나다움을 찾고 만들어 내려는 사람의 심리” 유니타스브랜드 편집부 저(著) 《브랜딩 임계 지식 사전》(MORAVIANUNITAS, 319족)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람은 어느 공동체에 소속이 되어야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공동체 속에서도 자신의 개성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공동체와의 동화(同化),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반짝거리는 존재감. 이 둘이 조화를 이룰 때 행복합니다. 자기중심이 있으면서도 이웃과 어울릴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쉽게 홀리면서도 이웃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둥글둥글하여 자기 생각이 없는 사..

5cm 될래? 120cm 될래?

5cm 될래? 120cm 될래? “비단잉어의 일종으로 알려진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중략) 놀라운 것은, 이 물고기는 키우는 그릇의 크기에 따라 자라나는 크기가 달라진다. 작은 어항에서 키우면 5~8cm 크기까지 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란다. 또한 넓은 강물에 방류하면 9 ~120cm까지도 자란다고 한다.” - 변성우 저(著) 《내 인생의 빅픽처를 그려라》(타래, 28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코이’는 보는 각도에 따라 아름다움이 다르다는 신비한 물고기로,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 잉어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환경에 따라 크기의 차이를 보입니다. 분명 동일한 어종인데 5cm에서 120cm 까지 자그마치 24배의 차이가 날 수 있..

너 자신을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너 자신을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 48세에 처음 낸 그의 작품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첫 작품이 출간되 었을 때, 저명한 문학 에이전시에서 그에게 물었다. ‘이 소설은 범죄 소설 혹은 모험소설 중 어느 장르로 봐야 할까요?’ (중략) 이렇게 대답한다. ‘요나스 요나손식 소설이다.’ (중략) 닮고 싶다. 당당함과 자신감, 그리고 저 여유로움을.” -윤슬 저(著) 《책장 속의 키워드》(행복에너지, 2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어느 유대교 랍비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갔습니다. “하나님, 나는 우리 민족의 해방자 모세처럼 살지도 못했고, 예언자 엘리야처럼 살지도 못했습니다.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모세처럼 살지 못하고, 엘..

타이타닉 무명의 영웅들

타이타닉 무명의 영웅들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분들이 또 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전혀 요동함 없이 갑판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이름 모를 8명의 악사입니다. (중략) 승객들의 평정심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소명을 다 한 이들 음악가도 마땅히 기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존자들 증언에 따르면 침몰하는 순간까지 연주된 곡은 찬송가〈내 주를 가까이〉였답니다.” - 조규진 저(著) 《음악, 말씀과 만나다》(밥북, 91-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압도적인 위용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5일 첫 항해에서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됩니다. 대서양 횡단 기록을 세우기 위해 전속력으로 항해하던 타이타닉은 깊은 밤에 안개까지 낀 상황에서 앞에 있는 빙산을 너무 늦게 발견했습니다. 배는 침몰하기..

상담사역자 필독 도서 안내

상담사역자 필독 도서 안내아래 도서 목록은 상담사역를 위한 홀리북스 권장도서입니다.^^ (문의: 010-3494-1050 이태영 간사) e-book [성경적 상담 매거진] (창간호) 성경적 상담사의 길 목회자 신학생 교회재직 필독도서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해답을 제공하는 유일하고 완전한 원천은 오직 성경뿐이다. 성경의 권위는 모든 상황 속에서 인생의 모든 문제들의 해답들을 총괄하고 있다. 그러므로 삶의 문제를 극복하고 영적으로 성숙된 삶을 갈망한다면, 인생의 실패와 단점들을 성경적으로 대면하고 성경적 원리를 따라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성경적상담매거진]의 목적은 목양현장에서 발견된 인생의 역경과 유혹들을 어떻게 성경적 관점으로 대면하고, 또 어떻게 승리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

현장..

현장.. “작가 마크 트웨인은 젊은 날 미시시피강을 오가는 정기선에서 조타수로 일했다. 스물여덟 살 무렵부터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을 썼는데, 마크 트웨인이란 ‘증기선의 수심을 측정하는 선원의 외침 소리’로써 안전 항해 수심 약 3.7미터를 뜻한다. 이런 직업적 특수용어를 필명으로 쓸 만큼 미시시피강은 그의 작품의 원천이었다.”-고미숙 저(著) 《고미숙의 로드클래식》(북드라망, 20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들은 시인이나 소설가를 낭만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비 오는 날 떠오르는 번뜩이는 영감으로 글을 쓴다고 상상합니다. 물론 그런 낭만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글을 씁니다. 글의 주제도 현장에서 나오며 소재도 그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책..

새들아 울지 마라! 아내가 자고 있단다

새들아 울지 마라! 아내가 자고 있단다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은 지독한 독설가로 유명했지만 지극한 애처가이기도 했다. 어느 봄날, 창밖의 새들이 시끄럽게 지저귀자 마트 트웨인이 창문에 이런 글을 적었다고 한다. ‘새들아 울지 마라. 내 아내가 자고 있단다.’” - 이기주 저(著) 《일상에서 놓친 소중한 것들》 (무한, 2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톰소여의 모험》《왕자와 거지》《허클베리 핀의 모험》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애처가로도 유명합니다. 마크는 친구인 찰스의 누이동생인 올리비아를 흠모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찰스의 만찬 초대를 받아 그의 집에서 올리비아를 만난 마크는 황홀했습니다. 마크는 만찬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서 일부러 굴러 떨어져..

흑사병과 뉴턴

흑사병과 뉴턴 “1665년과 1666년, 뉴턴이 고향에서 보냈던 이 시기를 사람들은 ‘기적의 해’라고 부른다. 인류에게 ‘기적의 해’를 가져다준 계기는 페스트의 창궐이었다. 흑사병으로 대학이 일시 휴업에 들어가, 뉴턴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스물넷, 스물다섯의 뉴턴은 이 시기에 20개 넘는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연구했다.” - 전창협 저(著)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결정적 한마디》(북오션, 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664년-1666년 인류 최초의 팬데믹(pandemic : 세계적 대유행)이라고 할 수 있는 흑사병(=페스트)이 유럽을 엄습했습니다. 영국 런던에도 페스트가 크게 유행하자 케임브릿지 대학교도 휴교령이 내렸습니다. 이에 당시 이 학교의 재학생이었던 뉴턴은 고향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