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비가일' 나의 '아비가일'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성경을 구약성경보다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약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명료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나는 구약성경도 많이 좋아합니다. 신약성경에는 원리가 많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 원리를 설명하는 이야..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01.05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십시오.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십시오. 여러분 혹시 어떤 사람을 만나면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지는 걸 느껴 보셨나요? 또 만나면 왠지 짜증이 나고 기분이 가라앉는 사람을 알고 있나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크던 작던 모든 사람의 관계는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01.04
반복된 이성 교제의 실패와 하나님의 인도 반복된 이성 교제의 실패와 하나님의 인도 청년 시절, 나는 이성 교제에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게 20대 때였으면 그나마 다행이련만, 30대 초반을 지나는 시기까지도 그랬습니다. 이미 결혼한 친구들은 아이들을 낳아 키우는데 나는 여전히 싱글이었습니다. 말이 좋아 '싱글남'이지, 어느..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9.01.02
묵상은점쾌가 아니다 묵상은점쾌가 아니다. 성공인가 실패인가? 장수했는가 단명했는가? 가문을 빛낸 후손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관점으로 성경을 읽는 이들이 얻는 거라곤 단언컨대 '헛것'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선공과 실패라는 잣대로 재단하지 않습니다. 수명의 길고 짧음으로 평가하지도 않습니다. 더욱..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30
고통에 대한 고찰 고통에 대한 고찰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어느 순간 그의 고백은 나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삶이 평탄할 때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을 붙들고 있다고 생각했습..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9
상처 입은 치유자 상처 입은 치유자 대학 졸업 후 캠퍼스 간사로 선기던 시절, 정말 열심히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설교를 마치고 나면 학생들이 내 얼굴을 잘 마주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간사님은 경건하시긴 한데 좀..." 말 줄임표에는 '부담스럽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나는 진리의 말씀..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8
성경 속 예수님께.. 성경 속 예수님께.. 나는 예수님을 '책'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성경책을 읽을 때 재밌어서 웃음을 터뜨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른 아침, 배가 고프셨던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말려 죽이신 이야기였습니다(마태복음 21:18-20). 어찌나 마음 깊이 공감이 되던지, 한바탕 웃고 나서 한마디 하지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7
''최후 순간'까지 함께할 '유일한 책' ''최후 순간'까지 함께할 '유일한 책' 빈곤은 내 삶에 오래도록 결핍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당신 술은 사 드셔도 아들 책은 사 주신 적이 없습니다. 집에 책이라곤 단 한 권도 없었습니다. 내 기억 속 초등학생 시절의 책은, 학교에서 읽은 '한국의 위인'전집 중 한 권이었을 ..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6
묵상의 여정 묵상의 여정 <데일리 브레드>로 시작된 말씀과의 만남은, 교회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견고히 붙든 지향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말씀으로 성도들의 삶을 세우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면서 개척 때부터 묵상을 강조했습니다. 젊은 대학생 시절 내게 큰 영향을 준 <나의 주 나의 하나님&g..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5
내가 즐겨 먹던 빵 내가 즐겨 먹던 빵 본디 나는 명목상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엄격한 율법주의자였고, 상당히 계획적으로 살았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찾게 된 것은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였습니다. 수련회에 가서 베드로 역을 맡아 연극도 했고, 학생회장도 지냈습니다. 친구들이 좋아서 주.. 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