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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하지 않은 자의 증거③

예림의집 2023. 3. 12. 07:51

회심하지 않은 자의 증거③

 

하나님께서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당신이 저주의 상태에 놓였다고 선언하실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하나님이 죄에 빠진 유대인들에게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예레미야 2:23)라고 다져 묻듯이, 양심이 당신 안의 속임수와 은밀한 죄, 습관적인 거짓말을 드러내지 않습니까? 당신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을 가족과 친구, 이웃이 증언하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당신에게 도박 중독자, 술고래, 악한 자의 친구, 욕쟁이, 경건을 비웃는 자라고 손가락질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자여,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을 판단하실 기준을 성경에 기록해 두셨습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이처럼 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들이 회심의 은혜로 새로워지지 않으면 지옥의 저주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죄악 때문에 죽게 될 것입니다(에스겔 18:30). 마음이 굳은 죄인들이여! 죄 속에 빠진 당신을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합니까?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계속 마시게 해야 합니까? 악담하는 자가 계속 독설을 내뱉도록 두고 봐야 합니까? 비록 내 말에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이 말씀이 당신에게 벼락처럼 내려 회심으로 이끌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렇디 않으면 당신은 양심에 화인(火印) 맞아 무뎌진 사람처럼 계속 고집만 부릴 것입니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잠언 1:24-26).

많은 사람들이 내가 지적한 것처럼 원색적인 죄를 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별 문제가 없다고 안심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꼭 원색적이지 않더라도 다른 종류의 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이마에 표를 붙이듯 드러내 놓지 않고 은밀한 곳에 숨겨둡니다. 자신과 남을 속이며 선한 그리스도인처럼 살아가지만 마음은 전혀 깨끗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서기 전까지는 자신을 선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믿습니다. 이처럼 스스로를 기만하는 사람은 자신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천국 문 앞에서 쫓겨나고 말 것입니다(마태복음 7:21-22). 이들의 은밀한 죄는 열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당신에게 해당하는 죄가 있는지 잘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이 죄들은 회심하지 않은 자의 악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생명을 사랑한다면 거룩한 열정으로 나의 말에 귀 기울이십시오. 그러면 내가 여기서 지적하는 죄가 당신에게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