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을 하지 않을 때 후회가 크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예수님이 벌거벗은 채 자해를 일삼는 미치광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묘지로 들어가신 것은 보통 위험천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빌립이 부흥회 현장을 떠나 그 광야로 간 것도 그의 사역에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동료에게 신앙을 전하거나 식당 종업원에게 영적 대화를 시도하거나 이웃을 교회에 초대하려면 부담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모험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려움을 몰아내기 위한 열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보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보상을 바라보는 자만이 모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불타는 집으로 뛰어들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위험하기 때문이니다. 그 위험을 무릅쓰기에는 두려움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녀가 그 안에 있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왜일까요? 위험도 똑같고 두려움도 똑같지만 이 경우에는 보상(자녀를 구하는 것)이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으려고 할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람들과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거부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어리석게 보일 위험이 있습니다. 그들의 질문에 답하지 못해 쩔쩔매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위험을 바라보면 두려움에 사로잡혀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상을 바라보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험을 무릅쓸 수 있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그들을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험을 하는 것보다 모험을 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후회를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인생의 끝에 이르러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계획하신 목적, 모험, 이야기를 놓쳤다는 사실을 깨닫고 땅을 치며 후회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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