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백문에 대한 일답

예림의집 2022. 12. 13. 11:24

백문에 대한 일답

 

영화에서 은행털이범들이 경비가 삼엄한 은행의 대형 금고를 털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밤새 벽을 뚫기 시작합니다. 족히 30cm가 넘는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나 철판을 강력한 기계로 뚫거나, 전자동 경비 시설을 특출한 기술로 무력화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범인들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마지막 순간 그들은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도둑들이 그렇게 애써서 뚫으려 했던 그 견고하고 철옹성 같은 금고문은, 은행 지점장의 작은 열쇠 하나에 간단하게 열려 버립니다.

정말 허무할 정도입니다. 은행털이범들이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우리 인생 문제가 그렇습니다.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이 철문처럼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처럼 견고하게 서 있습니다. 하지만 철문이 아무리 두껍고 웅장해도 그 철문을 여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걸 모르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그 문을 열려고 할 때는 도둑들처럼 엄청난 노력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지만, 합당하고 정당한 방법이 분명 존재합니다.

즉 "하나님의 때에 그분 뜻대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지점장이 간단하게 그의 열쇠로 금고를 열 듯, 그때는 힘들이지 않고도 간단하게 문제가 풀립니다.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쳐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고 어찌해야 할 줄 몰라 답답한 문제들, 두려워서 눈물이 나는 문제들이 있습니까? 답은 신앙 안에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백문에 대한 일답(一答)은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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