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앞에 머무를 이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인터넷에 더 과몰입하는 중독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적, 실력,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겨지는 우리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어째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말씀 앞에 머물기보다 인터넷 창에 의지해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실지, 어떻게 성경의 인물들을 인도하셨는지 묵상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믿음 없는 사람들을 통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또는 교육을 통해 세상적 가치관을 끊임없이 쏟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주일에 한 번 설교를 통해 듣는 것이 전부이면서 드라마나 예능 방송을 매일 봅니다. 인터넷과 SNS에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아무리 걸러서 듣고 본다 해도,
우리 안에 흘러 들어온 콘텐츠가 어느새 우리의 가치관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매일 가장 먼저 하나님 말씀 앞에 머물고 그 말씀을 따라 우리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옮긴다면, 후일 우리 삶 전체를 신실하게 이끌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식사하셨습니까?/김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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