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설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예수 그르시도를 신뢰함으로써 그 의를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완전히 의로운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속죄받아야 할 죄악을 범하신 일이 없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우리의 불의와 동일시하셨습니다. 우리의 자리를 대신하셨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으며, 우리의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 대신 죽으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고린도후서 5:21). 그러므로 그리스도께 나아가 그분을 신뢰하기만 하면, 엄청나고도 신비스러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그분이 우리의 죄를 가져가시고, 대신 자신의 의를 우리에게 입혀 주십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를 힘입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방면에 걸친 큰 자비를 힘입어" 그분 앞에 서게 됩니다. 또한 우리 자신의 도덕성이라는 누더기를 입고 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라는 흠 없는 예복을 입고 그분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의로우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셧다가 죽음에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영접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 웨슬리에게 큰 감명을 주었던 진리입니다. 1738년 5월 24일, 그는 런던 동부의 알더스게이트 거리에서 열린 모아비아교도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누군가가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낭독하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신칭의"의 의미에 대한 루터의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듣는 순간, 웨슬레의 가슴속에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이 잉태되었습니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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