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경배를 받는 우상③
가장 거대한 우상인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살았던 삶과 이들을 우상화함으로써 생겨났던 모든 파괴된 관계와 상처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우상 숭배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우리가 우상화했던 살마들에 대해 고백하게 될 때, 영광스러운 자유와 평안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렇다고 과거에 지나간 모든 일들을 낱낱이 다 찾아내라는 말은 아니고, 구체적인 이름과 사물을 언급하며 그러한 습관의 유형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후, 현재에 그러한 우상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생각해 보십시오.
대부분은 부모님과 배우자와 자녀들을 떠올리며 회개하고자 할 것입니다. 우리를 모든 죄에서 씻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예수님께서 대속물로 흘리신 피로 하나님과 화평을 얻고 관계의 근본적인 치유를 얻게 됩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우리 부부 두 사람의 관계뿐 아니라, 과거의 관계들 가운데서 범했던 우상 숭배의 죄를 고백했고, 그 이후 결혼생활에서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양심은 이제 어디에 대고 회개해야 할지 몰라, 힘겹게 애써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타인의 인생까지 망쳐 놓았던 것에 대해 저의 마음을 깨뜨려 놓으셨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청년 시절 동안 맺어온 우상 숭배적 관계에 대해 고백했을 때 참으로 영광스러운 자유가 제 가운데 찾아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저의 양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씻기었으며, 저의 결혼 생활에 대하여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자유롭게 놓아주었을 때, 각자 개인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그 누구에게도 상처를 남기지 않으셨고, 오히려 사람들을 치유하며 변화시키셨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통제받아 상처를 입은 우상들이란 결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사람의 조종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인간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니을 경외했던 분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과의 만남과 관계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요한복음 8장 28-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내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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