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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경배를 받는 우상①

예림의집 2022. 7. 22. 11:26

섬김과 경배를 받는 우상①

 

우상을 "경배하는 일"은 어떻게 생겨나게 될까요? 광야에서 사탄의 유혹을 받았을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신 말씀을 통하여, 경배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했느니라"(누가복음 4:8). 예수님께서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진정한 본질임을 이해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율법의 명령을 인용하시면서 예수께서 모든 필요를 하나님의 때에 공급받기를 간구했던 그때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만이 공급하실 수 있는 것을 어느 누군가로부터 채움 받기를 바라며 그 사람을 우상화하는 것은,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대상으로 받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젊은 남성이 젊은 여성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고자 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그 여성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하게 됩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목표를 위해 그녀를 이용하기 원하는 한, 자신을 비참하고 분노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까지 그녀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그녀는 그 남자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그는 그 여자의 종이 되고 맙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감히 그녀의 소원을 무심히 지나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우상과 이를 섬기는 사람들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결국 우상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식의 우상 숭배는 결혼 생활에서도 자주 발생합니다. 어떤 상담가의 상담 내용입니다. 지윤과 효원은 두 사람 다 비참한 지경에 이를 만큼 관계가 악화되자 상담을 의뢰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관계가 얼마나 공허해졌는지 열심히 설명했지만, 그것이 자신들의

우상 숭배적 관계의 열매를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서로 상대방이 행복과 안락함을 줄 것이라 기대하면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까지 서로에게 허용해 버린 것입니다. 그들 부부의 근본적인 문제는 서로를 숭배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것은 우리를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로 그 사람을 배치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신의 즐거움과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모든 목표에 조각의 노력을 기울일 뿐입니다!(다음 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