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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 95-결혼

예림의집 2022. 3. 15. 12:02

기독교의 핵심 진리 95-결혼

 

혼인 제도는 창조 때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제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 잔치에 참석하심으로써, 그리고 신약에서 그의 제자들을 통하여 교훈하심으로써 혼인을 인정하셨습니다. 혼인관계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육체적, 정서적, 지적, 영적으로 연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혼인은 평생 지속되도록 의도된 것이며 성스러운 맹세와 언약으로 보장되고 육체적인 결합으로 완성됩니다. 성경은 이 언약이 파기될 수 있는 경우로 상대방을 죽는 경우와 간음하는 경우 두 가지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왜의 다른 이유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혼인한 자에게 간음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혼인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완성시키고 자손을 이어감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입니다. 육체적 결합은 필연적으로 자손을 낳는 것으로 연결되지만 거기에는 영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그것은 남편과 아내의 영적인 연합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이 결함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했고 구약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언약을 설명하는 데도 언급되었습니다. 부부간의 정절과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 그리고 서로를 뒷받침해주는

것은 결혼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부정을 저지르는 것은 혼인의 서약을 깨뜨리고 피해를 당한 쪽이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사유가 됩니다. 그밖에 고린도전서 7장 12-16절에서 바울은 믿지 않는 자에게 믿는 배우자가 버림받았을 경우, 그에게는 혼인서약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혼인은 창조 의식입니다. 이 제도의 일반 은총을 받기 위해 꼭 그리스도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만 혼인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으며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비그리스도인과 혼인하는 것을 명백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 그리스도인과 혼인했다면, 애써서 이혼하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노력으로 비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인의 질서에서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되리라 부름 받았습니다.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신부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아내에게 자신을 희생적으로 내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결혼과 그리스도인의 결혼은 그 근본적으로 구별되며 성스러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