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8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2. 1. 24. 11:55

예림의집 2481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분명한 기준..!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특징은 바로 기도입니다.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이 바로 기도입니다. 세상 사람은 하나님을 무시하기 때문에 그분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또한 믿음이 적은 사람은 응답이 지연되면 기도하기를 포기하고 맙니다. 기도에 대한 끈기가 없기 때문에 그만 포기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의 사람은 끝까지 매달립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의 기도를 인정해 주시고 높여주시며 풍성한 응답을 내려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기도의 용사가 됩시다!

 

예림가족 이야기

제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모처럼 아이들을 맡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간 아내가 휴대전화로 사진 한 장을 보내왔습니다. 사진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보기 좋아 곧바로 "우리 자기가 제일 예뻐서 눈이 부시네!"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얼마 뒤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아내에게서 메시지가 또 날아왔습니다. 이번엔 커피가 담긴 하얀색 머그컵과 딸기 케이크를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설명은 없었지만, 다음에는 "나랑 함께 디저트를 먹자"라는 말이겠거니 생각하고 "맛있겠다. 재미있게 놀다 와요!"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그 후로도, 아내는
몇 개의 사진을 더 보내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 사진을 보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김이 빠질까 싶어서, 그때마다 빠짐없이 답장을 계속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백화점이라도 들렀는지 원피스와 구두를 찍은 사진을 보내왔을 땐, "당신한테 잘 어울려요. 사고 싶으면 사세요!"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꽃집에 들렀는지 총천연색의 꽃 사진을 보내왔을 때는, 아내의 웃는 얼굴이 꽃을 많이 닮았다고 느껴져 "나는 꽃 사진 필요 없어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이랑 평생 살고 있으니까요!"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저녁이 되어 귀가한 아내는 한껏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자기야, 경희가 아까 갑자기 내기를 하자는 거야. 남편들한테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만 보내서 답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오늘 회비를 내지 않기로! 그런데, 자기가 제일 많이 답장을 해줘서 나 일등 먹었어요!” 저를 향하여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좋아하는 아내를 보니, "사랑 표현이 별거인가?" 싶었습니다. 나는 작은 관심을 미루지 않고 표현한 것뿐인데, 아내가 저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정말로 행복했습니다.(남명현)

아시다시피, 부부 사이엔 촌수(寸數)가 없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부는 한 몸"이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헤어질 경우 아무 관계가 없게 된다."라는 뜻일 겁니다. 아무튼,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하여 지혜와 배려와 사랑하는 마음을 총동원해야 할 겁니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누가복음 1장 6절입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68-회개

예수님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의 처음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에게 긴급한 요구사항입니다. 회개를 거부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회개는 구원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요조건입니다. 성경에서 회개란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비중 없는 생각 몇 가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것입니다. 신학자들은 회개를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거짓되거나 위선적 회개인 하등통회(attrotion)입니다.
부모라면 몰래 과자 그릇에 손을 넣다가 들킨 자녀들에게서 이러한 것을 목격합니다. 아이는 매 맞는 것이 겁나서 "잘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라고 말합니다. 거짓 눈물이 수반되는 이러한 호소는 대부분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는 것이 아닙니다. 에서도 창세기 27장 30-46절에서 이러한 회개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죄를 회개한 것이 아니라 장자권을 잃었다는 사실을 애석해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하등통회는 지옥에서 구출 받는 표를 얻기 위해서, 혹은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 반성하는 척, 돌이키는 척, 결단하는 척하는 것입니다.
반면 "통회(contrition)"는 진실하고 경건한 회개입니다. 이 통회는 "부스러지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말로 "죄악된 자아가 철저히 무너지고 영적으로 깨어져 겸손히 회개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통회는 단순히 지난날의 후회나 선한 결심, 새로운 생활을 신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분명하고도 자발적인 고백과 전 인격적인 단절을 포함합니다(시편 51:19). 통회는 진정한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한 것에 대해 깊이 슬퍼합니다. 통회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를 변명하거나 정당화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온전하게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여기에는 언제라도 기꺼이 보상하려는 의지와 죄에서 돌이키려는 결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다윗이 시편 51편에서 보여준 회개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0, 17). 진정으로 통회하며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온전한 고백, 보상, 죄로부터 돌아서는 결단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새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오늘의 Q.T.

주님이 인정하신 놀라운 믿음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누가복음 7장 1-10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 중 2절 "백부장"은 로마 군대 조직에서 실제적으로 50-100명으로 구성된 부대를 지휘하는 군대 지휘관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가버나움에 주둔해 있는 군대의 한 백부장은 종이 병들어 죽게 되자 유대인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 종의 치유를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 가까이 오시자, 그는 주님이 오시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겠다며 말씀만 하셔도 종이 나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말을 들이시고 따르는 무리들에게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칭찬합니다.


백부장의 선행(1-5절).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도 많은 타문화권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동일하게 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평지 설교"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가십니다. 그곳에서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 자신의 종을 고쳐 주시길 간청합니다. 유대인과 로마인 간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백부장이 유대인 장로들에게 부탁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그가 유대인과 좋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장로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백부장의 유대인 사랑과 회당 건축을 언급하며 그의 간구를 들어주시길 호소합니다. 이렇게 평소 선을 베푸는 사람은 자신이 어려울 때 남들로부터 지지와 도움을 얻습니다. 우리 또한 이웃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 사람들까지도 존중하고 섬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예수님은 이방인 백부장의 집으로 향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시자 백부장은 6-8절,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이 자기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할 수 없다고 전합니다.


백부장의 믿음(6-10절).
이는 유대인이신 예수님이 이방인 집에 출입하는 일을 부담스러워하실 것을 염려한 배려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에 대한 놀라운 믿음을 고백합니다. 이를 들으신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라고 칭찬하십니다. 이 말씀에는 이방인도 하나님 백성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암시가 담겨 있습니다. 7절,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라는 백부장의 믿음대로 종은 치유됩니다. 주님의 능력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 놀라운 기적이 따른 것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고백을 배워야 합니다.
9절, 믿음은 신분이나 출신 배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었지만, 그들에게서 믿음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반면 본문의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지만, 이스라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참 믿음을 소유했습니다. 믿음의 가문, 이름난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고 해서 믿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우리의 외적 조건이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구원으로 이끄는 길은 세상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종이 되는 것입니다!


"백부장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에게 참 믿음을 가르쳐 주신 주님! 주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만나지도 않으신 그의 종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말씀만 하사 낫게 하소서!"라는 백부장의 기도에 담긴 온전한 믿음을 저희도 소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문제 가운데서도 주님께 칭찬받는 믿음의 고백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주님을 향한 신뢰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백부장이 평소에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았듯이. 우리고 그리스도의 향기로 하나님의 대사로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오직 믿음으로 by 달빛마을TV

 

그리스도인의 삶

나는 어떤 증인입니까?

말 옮기기 게임을 하면 참 재미있습니다. 말이 몇 사람에게 전달되는 사이에 처음과는 완전히 다른 말이 되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교회의 변질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음적인 교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크리스천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 직접 듣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 뜻대로 바꾸어 전하는 자의 말을 듣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배우지 않고 불완전한 사람에게서 배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께 배우지 않으면 그리스도와 별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소위 "성공한 사람"이 아니셨습니다. 그분의 제자는 해마다 몇 배씩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찾아오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고 그들과 가까이하셨지만, 기적만을 바라고 따라오는 군중은 오히려 흩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지는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을 하나같이 존중하셨지만, 그들의 욕망과 야합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일시적인 것을 추구하거나 그것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그리스도의 참 보음을 믿고, 따르고, 전하십시오!(조정민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바울과 가정교회②


오늘은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과 교회 설립"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로마 제국의 율리우스-클라디우스 왕조 전 시대를 경험했습니다. 이 왕조 시대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번영의 시대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가 카스피 해 남동쪽에 스파르타 왕국과 평화 조약을 맺은 것이 그러한 번영과 안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 의하면, 바울은 길리기아 지방의 수도인 다소에서 태어났습니다(사도행전 21:39; 22:3). 바울의 부모는 디아스포라 회당의 멤버였고(빌립보서 3:5), 다소의 시민권(사도행전 21:38)과
로마의 시민권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사도행전전 16:37-38; 22:25, 28). 이것은 바울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경제적으로 유복한 가족에 속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인 다소에서 태어난 바울은 코이네 헬라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자기 서신에서 유대인의 성경을 인용할 때, 헬라어로 번역된 칠십인역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스토아 사상에 익숙하여 대중 철학에서 예를 들기도 했고, 디아트리베(diatribe) 스타일을 구사할 줄도 알았으며, 그리스-로마 수사학에도 정통했습니다. 바울의 생활 무대는 대도시였습니다.
당시 도시는 경제와 문화가 번영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개척 정신이 왕성하고, 직업에 대하여 유연했으며, 새로운 것에 대해 개방적이었습니다. 바울 자신이 진취적이고 모험심이 많고 세계주의자였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또한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습니다. 당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는 보통 이름이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셈어식 이름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로마식 이름입니다. "사울"은 전자에 속하고, "바울"은 후자에 속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 경건한 부모를 따라 정기적으로 회당에 다녔습니다.
나중에 바울은 랍비가 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가서 바리새파 유대교를 공부했습니다(사도행전 23:6; 빌립보서 3:5). 예루살렘에서 받은 정규 교육은 바울에게 율법을 해석하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큰 진보를 가져왔습니다(갈라디아서 1:14; 빌립보서 3:5-6). 조상의 율법에 대한 열심 대문에, 바울은 율법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원시 교회를 핍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메섹 회당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 그룹을 진멸하고자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갈라디아서 1:13).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바울은 갑작스럽게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내일 계속..)

기도의 횃불

이웃을 부요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지금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신 이 방송을 통하여 저희들이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 저희들에게 가장 복되고 즐거운 일임을 믿습니다. 저희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에 특별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추위를 느낄 수박에 없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기억하옵소서.
양식이 풍부한 이 시대에 아직도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헤아리는 손길이 있음으로 인하여 이 추운 겨울이 더욱 따뜻해지게 하시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저들의 시린 고통이 훈훈함으로 녹아지게 하시옵소서.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라"(누가복음 6:28)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주님이 주신 새로운 삶을 사는 동안 헤아릴 줄 아는 것이 저희의 습관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올 한 해도 저희 모두가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는 주님의 지체로서 교회를 든든히 세워 가는데 충성스러운 종이 되게 하시고,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로, 부모로, 자녀로서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사회생활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깨달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을 부요케 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의 노래

위로송 by 김대환(BEE on the CCM)

복음 쪽지~㉾

회개한 사람의 자세


회개하기 전에는 율법과 규례를 거부하고 너무 엄격하고 가혹하다고 여겼던 사람이라도 회개하면 그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영원한 표준과 안내자로 삼습니다. 회개한 사람의 판단은 그리스도의 율법과 규례와 방법을 인정하고, 그것들이 가장 의롭고 합리적이라고 동의합니다. 그리그 그 법이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회개한 사람의 소원은 그리스도의 온 마음을 아는 데 있습니다. 자기에게 죄가 있다면 하나라도 그냥 덮어두려 하지 않고, 자기에게 의무가 주어진다면 하나도 잊지 않고 수행해 가려고 노력합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