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그리스도인의 삶

관계의 열쇠, 친밀함..!

예림의집 2021. 10. 27. 12:01

관계의 열쇠, 친밀함..!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조금 전에 엄마에게 야단을 맞은 아이가, 금세 얼마 무릎에 엉덩이를 들이밀고 털썩 앉습니다. 그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철석같이 믿습니다. 자기가 말을 안 듣고 잘못해서 야단을 맞았어도 엄마 아빠는 틀림없이 자신을 사랑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그런 믿음이 생겼을까요? 아이가 항상 엄마 아빠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를 정말 친밀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가 자신의 모든 문제의 해결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가 그렇게 크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엄마라도 사정이 있어 오래 떨어져 지내면 아이가 어색해합니다. 엄마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조심스럽게 다가가기는 해도 덥석 안기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열쇠는 단순히 그분을 아는 데 있지 않습니다. 그분과의 "친밀함"에 있습니다. 친밀함에서 믿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멀게 느껴져 주님께 내 삶의 무게를 맡기지 못하고 있다면, 내가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넘어져 아플 때 주님께 가는 것 외에는 우리에게 다른 길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절망 중에도 믿음이 일어납니다. 그런 사람에게 주님은 완전한 용서와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신뢰합니까? 예수님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을 믿습니까?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과 다시 오심을 믿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는 기초부터 잘 다져나가야 합니다. 무엇을 가지고 할 수 있을까요? 말씀과 기도와 찬양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기본적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바르고 옳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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