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은 무엇인가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 13장 15절입니다. 여기서 "증언"이라는 말의 의미는 "자백하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다름 아닌 예수님을 증거하는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 위대한 이름을 만민들에게 선포하고 구원을 주신 놀라운 사랑을 증거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본 세미나의 제목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입니다.
여기에는 능숙한 악기 연주, 완벽한 목소리, 해박한 신학적 지식이 없어도 됩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구원의 귀한 은혜를 받은 우리는 쉼 없이 이 놀라운 사랑을 증거하고 경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전도이고 찬송입니다. 이사야 43장 21절을 함께 읽어볼까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양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송을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찬송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찬송(찬양)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꼭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질문이 떠올랐다면, 할렐루야!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여시는 순간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십시오! 여러분과 제가 이렇게 만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찬송(찬양)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오늘날 이 "찬송(찬양)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은 많은 성도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 보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반 이상이 찬송이고, 늘 찬송을 부른다 하면서도 정작 찬송에 관심이 없습니다.
찬송을 부르면서도 찬송이 무엇인지, 왜 찬송을 하는 것인지, 어떤 것이 찬송인지 모른다면 매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찬송이 무엇인지, 찬양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찬양 보급 사역을 처음으로 시작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교회에서 찬송은 오직 찬송가 책에 있는 것만 허용되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에서 시끄럽게 한다고, 딴따라라고, 손뼉 친다고 쫓겨난 적도 많았습니다. 그 당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한창 새로운 찬양문화가 예수전도단과 두란노 경배와찬양을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지만, 지역 교회와의 격차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찬송에 대한 바른 의미를 정립하여 그것을 교회에, 특히 젊은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그 물음, "찬송(찬양)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저는 다음 주 세미나 시간에 찬송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기에 앞서 요금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CCM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CCM에 대한 편견"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다 보면, 과연 CCM이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에게 적당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찬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약간의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식사 때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와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CCM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꼭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왜 CCM에 대한 편견부터 없애야 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그 편견이 우리에게 정말 많은 찬양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 주어 찬양을 제대로 부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심어놓은 여러 가지 편견을 제거한 후에라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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