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결과
“텍사스대학교 제임스 패너베커 교수 등은 개인 블로그 3만 5천 개와 학생들의 에세이 1만 5천 개를 분석해서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이들은 질병이나 외로움, 신경증이나 우울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면 긍정적인 단어를 다채롭게 구사하는 이들은 직장 생활뿐 아니라 여가 활동에서도 더 성실하고 적극적이고 몸도 더 건강했다.” -이민규 저(著) 《생각의 각도》 (끌리는 책, 4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과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 대한 임상 실험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정신이 평화롭고 건강하기까지 하다는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미국에서 수녀 180명의 간증문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단어를 별로 쓰지 않은 수녀들 가운데 85세 이상 장수한 사람은 34%에 불과했다. 반면 ‘매우 행복한’, ‘정말로 기쁜’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쓴 수녀들 중 85세 이상 장수한 사람은 무려 90%나 되었다.”(40쪽)
전설적인 복싱 영웅 무함마드 알리는 무명 선수 시절부터 챔피언에 이르기까지 항상 ‘나는 최고가 될 거야. 나는 최고야’라고 외쳤습니다. 그런 그를 가리켜 사람들은 ‘떠버리’라는 별명을 주었지만, 그의 말대로 그는 최고가 되었습니다. 알리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 승리의 반은 주먹이 아닌 말에 있었다.” 믿음의 말은 믿음의 씨를 심어주고, 소망의 말은 소망을 꽃피우고, 사랑의 말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에베소서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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