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애 동안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김활란 박사의 소원은 우리나라 여성들을 계몽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들만 공부를 시키고 딸은 공부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우리 여성들을 불쌍하게 여긴 김 박사는 여성의 교육을 위해 애를 많이 썼습니다. 일생 그렇게 수고한 김 박사가 돌아가시게 되었을 때 많은 제자들이 슬퍼하자 김 박사가 “여러분, 슬퍼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애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세요. 복음을 전하세요. 그리고 내가 떠나도 나를 위해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고 행진곡을 불러 주세요. 그리고 주님 나라에서 만나요” -지용수 목사의 ‘가장 귀한 일’에서-
김 박사의 무덤에는 큰 비석 대신 돌로 만든 성경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김 박사는 돌아가신 후에도 전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묘비에 새겨진 글로 전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다. 김 박사가 그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고 기쁘게 떠난 것은 주님 계시는 하늘나라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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