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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중요성

예림의집 2021. 7. 22. 22:04

네트워크의 중요성

“1960년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200명의 실험자 집단을 골라 이들의 주소가 아닌 엉뚱한 주소로 편지를 보냈다. 편지 겉면에는 이 편지를 반드시 당사자에게 전달하되 우체국을 통하지 말고 지인들 에게 부탁해서 전달해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구도 6단계를 넘지 않고 당사자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었다.” -김진혁 저(著) 《성공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 (넥스웍, 11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네트워크 이론에 의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6단계를 거치면 통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Joe Girard)는 친지의 결혼식장에 가서 영감을 얻게 됩니다. 결혼식장에 모인 숫자가 250여 명. 또한 장례식장에 가도 250명 정도 모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250명 정도의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세일즈에 적용하면, 한 사람의 고객에게 확실한 신뢰를 얻으면 250명이라는 잠재적인 고객이 생긴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대하듯 신실하게 만나며 최고의 판매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를 ‘250의 법칙’이라 했습니다. 무디에겐 동역자 R. A. 토레이와 I. D. 생키가 있었습니다. 찰스 피니에게는 동역자 파더 노아가 있었습니다. 빌리 그래함에게는 동역자 R. C. 워레이가 있었습니다. 바울 서신 말미에 나온, 바울의 수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혼자 달리는 홀로 아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동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이 일할 수 있는 “더불어 영성”이 귀한 영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