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3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4. 14:33

예림의집 233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께 노래를..


하나님께 노래를 불러보세요. 감사의 노래, 찬양의 노래, 슬픔의 노래,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주님께 바쳐 보세요. 좋아하는 곡조를 붙이고, 새로운 시를 작사하고, 직접 멜로디를 만들어 보세요. 그런 것이 힘들다면 유튜브를 뒤져서 새로운 CCM을 찾아보세요. 새로운 찬양을 발견했거들랑 그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보세요. 당신만의 독창적인 하나님을 위한 노래를 불러 보고 언제든 내킬 때마다 가사를 바꾸어 보세요.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주님께 고백하며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세요.

 

한절 묵상

시편 3편 7, 8절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대적들은 "하나님도 너를 돕지 않는다."리며 시편 기자를 조롱합니다. 하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라고 외치며 원수의 조롱을 기도로 물리칩니다. 기도가 깊어지고 쌓이면, 구원을 바라는 간구는 구원을 확신하는 "선포"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담대히 노래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까닭은 환난 속에서도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그분께 피하기 때문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나는 아빠다!
 
2020년 8월, 등에 배낭을 짊어진 한 군인이 맨발로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는 장면이 TV에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영국인 육군 소령이었습니다. 그의 딸이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겁니다. 그는 맨발로 1,127㎞(약 280리)를 38일에 걸쳐 걷거나 달렸습니다. 그는 아빠로서 아픈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망연자실했습니다. 아픈 딸에게 공감할 수 있고, 아파할 수 있으나 딸의 희귀 질환을 고치는데 당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서글픈 아빠는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군인 아빠는 포기하지 않고 딸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를 만들었습니다. 딸은 물론이고,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법을 연구하고, 치료약을 개발하는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이 단체의 설립 목적이었습니다. 우선, 기초연구비로만 한화로 따져 6억 2천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는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 ‘맨발 행군’ 계획을 밝히면서 “아픈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도와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그의 이 계획은 혼자만 실천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대도록 많은 사람이 알고 동참하도록 해야 했습니다.
연구비 모금을 위한 국토대장정에 나서기 전, 그는 BBC 방송과 나눈 인터뷰에서 “실패가 두렵기도 하지만, 나는 아빠다! 딸과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하여 도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숙소비용을 아끼기 위하여 잠을 잘 수 있는 1인용 텐트를 메고 다녔고, 25㎏의 배낭을 어깨에 메고 맨발로 걷거나 달렸습니다. 그는 “통증이 심할 때는 마치 유리조각 위를 걷는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그는 국토대장정을 완주했고, 이 도전으로 목표액을 초과한 52만 파운드(환화 약 8억 1천만 원)를 모금했습니다.(박재만) 
 
그렇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아빠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비만에 고혈압과 당료마저 있다면 어림도 없었을 겁니다. 딸이 약한 대신 튼튼한 아빠라서 다행입니다. 제가 현재는 뱃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는 몸이지만, 과거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배낭여행을 즐겨 했던 튼튼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무튼, 대부분의 아빠는 "딸 바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상각에는 엄마의 자식 사랑에는 결코 따라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엄마의 사랑은 "치맛바람"이라는 속어가 생길 정도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그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요.

 

단장 칼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동행하라


사사기에 보면, 첫 번째 사사 옷니엘이 죽은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그분의 자녀답지 않게 삽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탈자 모압 민족을 보내십니다. 모압 민족은 18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힙니다. 땅을 빼앗기고 괴로움이 극에 달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문제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결국 이 문재가 본질적이고 영적인 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들과 하나님의 어긋난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분의 음성을 소홀히 했던 자신들을 돌아봅니다.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던 모습을 깨닫습니다. 그분의 자녀답게 살지 않았음에 반성합니다. 우리는 "관계"를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와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과 소통하지 않으면, 엉뚱한 것들과 소통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라는 말을 쉽게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어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을 "음성"이라는 구체적인 방법과 "듣는다"라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적용하고 해석하기 어려워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우리는 날마다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습니다. 죽을 뻔합니다. 기분 좋은 일을 겪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해 우리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삶에 일어난 모든 경험을 진리에 따라 해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삶에 공통으로 두 가지 말씀을 담으셨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마음대로 인생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가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가장 중요하며 근본적인 말씀이지만,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진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점을 거듭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진리로 모든 경험을 해석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기준으로 모든 상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사기의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볼 수 있듯, 하나님은 고난마저 우리를 그분의 자녀답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도 잡히거나 팔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참새까지 돌보시는 분인데, 과연 우리는 그분께 어떤 존재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수까지 헤아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고 하나뿐인 아들을 내주어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 삶에서 지극히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일이 생겼거나 성공했다고 들뜰 필요가 없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실패했다고 절망하거나 낙담할 이유도 없습니다. 상황이나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은 내가 무슨 일 하기를 바라시는가,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내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습니까? 그분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음성 듣는 훈련을 평생토록 하겠다고 다짐하십시오. 하나님과 모든 것을 나누고 함께하는 일, 그것은 바로 자녀인 당신에게 보장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넘어져서 다치고 아프지만, 중요한 것은 동행이라는 견고한 안정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Q.T.

의의 하나님을 부르라!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편 4편 1-8절)


본문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은 경건한 자를 택하시기에 죄짓지 말고 의의 제사를 드리며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인간은 어리석게도 영원한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영광과 존귀를 추함과 더러움으로, 진리를 거짓으로 바꿉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도울 자가 없다 하나 하나님께서 얼굴을 들어 우리를 비추실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합니다. 우리를 평안하고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주님뿐입니다. 


대적들을 향한 기도(1-5절).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1절, "의의 하나님"이라 부르며 기도합니다. 2절의 "인생들"을 직역하면 "남자의 아들들"로, 이는 가난한 사람들과 대조되는 부유하고 권세 있는 상류층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시편 49편 2절과 62편 9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권력층 사람들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영광(영예)을 욕되게 하고 헛된 거짓말로 그를 짓밟습니다. 죄인의 속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헛되고 거짓된 것으로 바꾸기 좋아합니다.
이런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대적들에게 하나님이 자기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임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편이시니 더는 죄짓지 말고 의의 제사를 드리며 불의 대신 공의를 행하라고 대적들에게 경고합니다. 진리 없는 세상은 패역을 진리와 도리로 둔갑시킵니다. 유일한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면 참된 도리를 깨달아 순리대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힘 있는 사람으로부터 불의한 일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대적들과 난관과 고난이 예고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6-8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절망적 상황에서 도와주는 이가 없다며 좌절하기 쉽습니다. 6절의 "여러 사람"은 다윗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고, "선"은 시편에서 "양식"을 가리키곤 합니다. 시편 34편 10절, 85편 12절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윗과 같이 권력층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이 없어 좌절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절망적이고 힘든 상황에서도 6절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민수기 6장 24절에서 26절을 찾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가 곤고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는 이유는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권력자들은 권력과 부에서 기쁨을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먹을 양식이 있어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기쁨을 누립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에게 참 평안과 기쁨을 주신다는 것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곤고한 가운데서도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불의하고 비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두신 기쁨과 평안은 깨어질 수 없음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매 순간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언제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그 앞에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은 온갖 썩어질 우상과 추함과 더러움으로 가득하고 패역함이 넘쳐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만을 의지하오니, 우리를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표적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도록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를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마가복음 8:11-13).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전에는 죄인이었던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어 의롭게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만일, 우리에게 율법의 행위를 원하셨다면 여전히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의롭다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더욱 가까이하게 하시고, 주님을 믿는 믿음이 참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진심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믿음을 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강건 하사 우리에게 믿도록 하시옵소서.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려 한다면 우리의 힘으로는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려 하지 않았던 바리새인들이 표적을 구할 때 주님께서는 그들의 믿음 없음을 보시고 그들에게 표적을 주시기를 거절하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으려 하는 자에게 믿음을 갖게 하시려고 표적을 주신다고 깨닫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표적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여 따르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믿음은 따름에 있는 줄 믿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대한 우리의 호기심이나 기분을 만족하려고 주님을 시험하려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표적을 주셔야 하신다면 표적을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에게는 주님을 섬기는 한 날로 지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무엇을 얻게 된다는 지, 예수님을 믿으니까 그 증거로 어떤 것을 보게 된다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표적이 없이도 사람들을 믿게 하실 수 있고 그렇게 하신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여, 따르는 것이기를 원합니다.
구원에 이르는 참된 믿음을 갖고자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성경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의 집을 짓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도마에게 하셨던 말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하신 말씀을 우리에게도 들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실제 모습을 눈으로는 보지 못하였지만, 성령님께서 믿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주로 믿으며, 늘 주님을 따르는 삶을 날마다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위하여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들에도 가르치시고 민첩하게 따르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는 시간을 늘려가게 하시고, 성경을 읽으며,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이라고 하신 말씀에 심령을 두게 하시옵소서. 바른 신앙 사상, 바른 교리 사상을 가져서 주님께 바름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했다고 내놓으려는 유혹을 거절하게 하시며, 먼저 하나님께 사용이 됨에 주목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주님 쓰실 그릇으로 우리를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토기장이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게 빚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