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고 다시 믿음으로..

회개하고 다시 믿음으로..

 

제게는 기도를 열심히 하시는 양어머니가 계십니다. 미국을 방문해서 찾아뵈었을 때, 어머니는 평생에 깨달은 신앙의 교훈을 말씀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마음에 묻어 둔 죄를 다 털어놓고 회개한 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하심을 믿고 전심으로 기도하면 해결해 주시지 않는 문제가 없다." 그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늘 귀한 교훈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크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철저한 회개와 하나님이 이미 복을 주셨음을 확신하는 믿음입니다. 이 두 가지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없습니다. 다윗도, 베드로도, 모세도, 사도 바울도 자신들이 저지를 죄를 생각하면 평생 숨어서 지낼 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나요? 그들은 철저히 회개해 하나님의 용서를 얻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믿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확신함으로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징계와 두려움 속에서도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울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울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사람이 되십시오. 모든 사람이 자신을 손가락질해도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 3:6)라고 고백하며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엄청난 복의 힘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구나 죄를 짓지 않으려 애써도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회개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유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