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32절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무화과나무의 잎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준비하듯, 예수님은 세상과 역사의 여러 징조를 보고 인자가 가까이 이른 줄 알아차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녁노을이 붉으면 다음 날은 맑고, 아침노을이 고우면 곧 날이 궂을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자기애(愛)로 바쁜 현대인은 자연과 세상을 살피고 역사와 이웃으로부터 배울 만큼 여유롭지도 경건하지도 못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카이로스(때)는 결국 도둑처럼 오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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