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장 2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메시아를 기다리는 올바른 믿음의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물을 마실 때도 혹시 부정한 것이 섞일까 봐 헝겊으로 걸러서 먹었습니다. 십일조 규정은 그런 바리새인들에게 "믿음 좋음"을 과시하기에 적합한 재료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그만 한 외식이 또 없었습니다. 율법의 더 중요한 바 정의와 긍휼을 버린 채 행하는 믿음의 과시는 허울만 그럴듯한 위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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