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네 가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한국교회는 과거의 추억의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때가 좋았어” 하면서 새롭게 추구할 미래가 없으면 교회는 병들기 시작합니다. 한국교회는 예수님보다 조직을 더 사랑하는 데서 깨어나야 합니다. 교회의 중심은 예수님인 데 교파, 교단, 보수, 진보로 갈라서 그것을 예수님보다 더 중요시합니다. 한국교회는 영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을 더 강조하는 데서 깨어나야 합니다. 교회 일을 “얼마나 돈이 많이 드냐. 많이 들면 하지 마!" 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돈을 많이 써야만 한다는 생각도 잘못입니다. 한국교회는 세상과 타협하는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아무나 사랑하는 자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여자는 모든 남자를 사랑해야 하지만 잠은 한 남자와 자야 하지 않습니까? -이윤재 목사의 <한국교회는 잠에서 깨어야 합니다>에서..
다른 종교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지만 모든 종교를 다 믿어야 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동성연애자를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모두가 동성연애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술 먹는 사람을 정죄하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가 술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주일날 등산 가고 낚시 가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지만 우리가 주일날 낚시 가고 등산 가야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포용주의와 혼합주의는 다릅니다. 교회는 부지런히 자기를 일깨워야 합니다. 잘못하면 자기도 모르게 잘 수 있습니다. 늘 깨어서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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