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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양치기다​

예림의집 2021. 1. 21. 11:49

교사는 양치기다

교사를 보통 양치기라고도 하며, 혹은 목자, 목동이라고 합니다. 다 좋습니다. 양치기, 혹은 목자는 목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임을 받아, 예수님의 양들을 보호, 양육, 감독할 책임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의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양 떼를 사랑하는 교사가 양 떼의 형편을 살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21:1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내 목장의 양 떼를 멸하며 흩어지게 하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잠 27:23에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라”라고 했습니다. 교사는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 할 양입니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는 것, 또한 교사의 의무입니다. 그런데 이 의무는 양떼를 사랑하는데서 나오는 겁니다.

양떼의 형편을 살피는 것은 양 무리의 영적 건강 상태를 돌보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양을 잘 알아야 합니다. 양을 모르면서 양 떼를 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스가랴 11:16~17 에는 양떼를 버린 목자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이 나옵니다.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화 있을 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주일학교 교사는 세상에 빼앗겨 버린 우리의 어린 영혼들을 찾으러 나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