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단절..
정서는 결혼생활의 토대이며 관계에서의 돌봄을 포함합니다. 정서적으로 상처를 받으면 우리는 서로에게 조심스러워지고 심지어 멀어지게 됩니다. 정서적 단절은 정서적으로 지진이 일어나는 것 같은 큰일이 일어나야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배우자에 대한 비판과 무심한 발언들, 상대를 짜증 나게 하는 행동들이 쌓이다 보면, 당신은 배우자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예기를 잘 들어 보세요.
온종일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온 배우자에게 생기 없는 말투로 건네는 인사, 형식적으로 하는 무미건조한 키스, 잠시 스치듯이 만지고 재빨리 거두고 마는 손길, 무뚝뚝하게 나누는 포옹, 아이들을 깨워 제시간에 학교에 등교시키는 일을 돕지 않는 모습, 식사 후 자신의 그릇을 싱크대에 담가두지 않는 배려심 없는 행동, 옷을 아무 데나 벗어놓는 일, 경청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배우자의 이야기를 듣는 데 시간을 내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이 작게라도 그때마다 부부관계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 정서적인 연결을 만들도록 또 유지하는 것은 결혼 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일단 그러한 연결이 잘 이뤄지고 나면 바쁜 삶이나 과거 마음의 상처, 실망들이 배신으로 여겨지지 않고, 도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가정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이 안전한 피난처가 되는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이 배우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언제 배우자와 정서적으로 단절되었다고 느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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