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것보다 탁월한 상한 심령
하나님께서 상한 심령을 매우 탁월한 것으로 인정하신다는 것은 상한 심령과 다른 것을 비교해 볼 때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제사와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즉 하나님께서는 율법 아래에서의 모든 율법적인 의식들과 복음 안에서의 모든 외적인 행위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상한 심령은 하나님께서 즐겨 받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볼 때, 진실로 상한 심령, 진실로 통회하는 마음이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이라는 점은 명백합니다.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그 밖의 다른 말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모든 제사보다 우선시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제사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의식이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상한 심령은 그 모든 것들보다 뛰어납니다. 통회하는 마음은 그것들을 능가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합친다 해도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합니다. 주께서는 그 모든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하실 것입니다. 오, 그리스도인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은 가장 탁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상한 심령,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모든 제사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한 가지 더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은 상한 심령을 무엇보다 더 중히 여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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