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영적 거인족인 청교도 선배들
그렇다면 독서를 통해 우리가 평생 배울 만한, 그래서 우리의 평생 스승으로 삼을 만한 영적 거인들은 누구입니까? 아더 핑크는 후배에게 보내는 어느 편지의 한 대목에서 이런 영적 거인들을 이렇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존 오웬, 토머스 굿윈, 토머스 맨콘이 루터나 칼빈보다 2배 더 유익하다." "조나단 에드워즈, 존 오웬을 읽는 데는 2년이 걸린다. 그들의 책을 다 읽기까지는 다른 책들은 보지 말라."
아더 핑크가 말하는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청교도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더 핑크가 소개하는 청교도들을 영적 스승으로 삼아 보십시오. 영적 광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위대한 영적 고수들입니다. 그들에게 배운 사람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복음주의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제임스 패커는 청교도를 40여 년 연구한 끝에 청교도를 둘레가 20-30m요 높이가 거의 100m 가까이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명체인 레드우드 삼나무가 밀집해 있는 레드우드 공원에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20세기의 어리석고 난쟁이인 우리의 모습에 비해 청교도를 지혜로운 영적 거인족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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