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갈보리십자가

악령의 세력들과의 전투

예림의집 2020. 10. 22. 21:31

악령의 세력들과의 전투

 

그래서 수많은 악령의 세력들은 그들의 주관자들이 어두움의 왕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사탄의 군병들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런 악령들의 세력을 대적하라고 말씀하시는데(에베소서 6:11), 이것은 치열한 전투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이 "주 안에서 강건하여져서" 방어 태세만을 취하지 말고 먼저 주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무기로 무장하고, 적극적인 공격 태세를 갖추라고 권면합니다. 

그래서 원수의 세력을 요새에서 쫓아내고 도망하게 만들 뿐 아니라 사탄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깨어 부수라고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그리고 13절에서는 "그러므로"라고 토를 붙인 후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라고 계속 권면하는데 이 구절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영적 전쟁의 자세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악한 세력들이 주님과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들과의 영적 전쟁을 통하여 무너져 내릴 것을 확신 있게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통치자"와 "권세자"와 "어둠의 주관자"들에게 둘러싸여 공격을 당하는 날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날은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지 서서 수종적으로 방어만 할 것이 아니라, 더 이상 혈과 육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 안에 깊게 뿌리를 박아 하나님의 영원한 화평 안에 거함으로써 어두움의 악령들과 접전하는 곳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기도로 그들의 세력을 무찔러 없애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 계심을 기억합시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그분 안에 온전히 거할 때, 또 그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에게만 우리의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대장이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 > 갈보리십자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대적들  (0) 2020.08.06
영적인 적에 대한 무지  (0) 2020.07.23
마귀의 궤계  (0) 2020.07.16
영적 전쟁  (0) 2020.07.08
실제적인 십자가의 사역  (0)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