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영적 전쟁

 

에베소서 6:10은 영적 전쟁과 관련된 사역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에베소서의 전반부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성도들의 영적인 위치가 기술되어 있고, 후반부에서는 영적인 사역과 전쟁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절에 나오는 "끝으로.."라는 말은 바울이 설명한 영적인 삶에 대한 결론입니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모든 권세자와 능력자들 위에 계신 것 같이 우리 성도들도 주니모가 함께 세상의 모든 것 위에 앉히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놀라운 영적인 위치에 있는 성도들이 주 안에서 강건하여지고, 확신 있는 일에 거하면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함을 입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또한 승리가 확실한 그 위치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11절)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성경은 영적인 위치를 깨달은 우리를 향하여 그 안에서 자리를 잡아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 있으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내 안에 갈드잉 있을 때 우리는 적과 싸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내적인 평화를 잃어저린 우리는 사탄의 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의 비결은 먼저 하나님 안에서 조용한 평화를 누리면서 주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강건해지고 그 위에 마귀를 대적하기 위한 전신 갑주를 입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