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감추어진 보화
200년 전만 하더라도 노르웨이는 아주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길에 쓰러져 굶어 죽었고, 대부분의 국민이 글을 읽을 줄 몰랐습니다. 학교도 부복하고 대학은 아예 없었으며, 정부의 허락 없이는 자유로이 여행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러한 노르웨이가 복을 받아 오늘날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부강해진 것은 그 나라에 말씀을 묵상하고 지켜 행한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한스 닐센 하우게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성경을 선물 받은 후 말씀을 읽기 위해 글자를 배웠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구나!' 하고 깨닫고, 노르웨이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당시 노르웨이에 1,000개가 넘는 성경공부 그룹이 생겨났고, 사람들이 그가 낸 책을 읽으려고 글을 공부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를 시기한 사회 고위층 인사들과 성직자들에 의해 하우게는 10년 동안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출옥 후에도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5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것보다 더 귀중하고 거룩한 보물이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온갖 보화가 있고 은혜와 축복과 기꺼이 있습니다. 죄악과 탐욕에 물든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 때,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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