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노력하고 있잖니? 그러니, 넌 패배자가 아닌 거야!”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혹시,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신 것은 아닌지요? 잠과 건강은 불가분리(不可分離)의 관계라고 합니다. 밤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고, 낮잠 또는 토막잠을 자는 게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아침 6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영화 속 ‘올리브’처럼 꿈 많은 소녀가 아니었습니다. 그날, 저는 토익시험을 접수해놓고도 시험장에 가지 않고 방바닥에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남들 다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보는 시험’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면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대학을 졸업하고 뭐가 되는 건지, 머리가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졸업까지는 몇 년 남았으니, ‘어찌어찌 살다 보면 길이 열리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던 저에게 영화 속 ‘올리브’는 말했습니다. “나는 우승할 자신이 있어요. 난 다른 참가자보다 경험이 적지만 매일 연습하고 있거든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미인대회를 하루 앞두고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나누는 대화입니다. 올리브는, 만일 대회에서 떨어질 경우, 성공만을 강조하는 아빠에게 미움받을까 봐 걱정합니다. 이에, 할아버지는 “진정한 패배자는 실패가 두려워서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란다. 하지만, 너는 노력하고 있잖니? 그러니, 넌 패배자가 아닌 거야!” 그렇습니다. 할아버지 말씀처럼 시도조차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입니다.(출처; 좋은생각, 영화감독 한가람)
‘시작이 반(半)’이라는 말도 있거니와, 현대그룹 정주영 씨는 “이봐, 해봤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미리 겁부터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일 겁니다. 물론, ‘돈키호테’처럼 행동하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가능하다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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