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축복은 고난의 얼굴을 하고 찾아온다!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혹시, 이번 태풍에 피해는 입지 않으셨는지요? 종이봉투나 에코백이 비닐봉지보다 환경에 더 이로운 것이 아니랍니다. 종이봉투를 만들 때 많은 자원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종이봉투는 최소 세 번, 에코백은 131번 사용해야 비닐봉지보다 이롭다고 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견디기 어려운 고난을 만나게 마련입니다. 고난이 닥칠 때마다, 사람들의 태도는 세 가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고난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유형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삶의 방향과 의욕을 잃고 쓰러지는 사람을 여러 봤습니다. 항상 쾌활하고 힘이 넘치는 기업가가 있었습니다. 아주 건강하고 박식하여 늘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암에 걸리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겉으로 보인 그의 활력은 그 뿌리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는,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견뎌내는 유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이 약해지고 상황이 바뀌면서 이전의 생활로 돌아오는데, 이런 사람은 고난으로 인한 별다른 마음의 변화가 없습니다. 세 번째는, 고통을 겪으면서 오히려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자신을 더욱 단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난이 오히려 충만한 삶의 기회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성격이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라, 사람들이 그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큰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이 되고 재판까지 받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건이 끝났는데, 그는 그 일을 겪으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겸허함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그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변호사 윤재윤)
이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확실히 믿는다면, 그 어떤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은 허락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피할 길도 열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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