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고 있다는 건..
누군가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건,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저 조차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그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그런데,,,
사랑을 받으려 하기보다
어떤 누군가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한다는 건,
더욱 복된 일이랍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길,,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더 복되다> 하셨기 때문이지요.
(행 20:35)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받음으로써
기뻐하고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줌으로써
더 기뻐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의 약속하신 복을
받게 될테니까요.
...
저는 지난 며칠 간
큰 사랑을 받았어요.
사실 사랑을 받으려고
그 곳에 간 건 아니었습니다.
그간에 빚진 마음이 있어서
남편과 상의하여
작은 사랑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함께 간 건데,,
오히려 드린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훨씬 커서
미안한 마음만 가지고 돌아왔네요.ㅜ
하지만 길이 되어 주셨으니
그 길 따라가며
부지런히 배워가야겠어요.
오늘도 힘든 시간들 보내셨을텐데
편안한 잠 주무시길요.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