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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훈련

예림의집 2020. 8. 27. 12:03

창조성 훈련

 

우리가 성령을 통해 받아야 할 세 번째 훈련은 창조적 능력을 기르는 것인데 이 훈련은 미술이나 음악 도는 스포츠 분야에서 어떤 기술을 배워 완벽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연습하는 것과 비슷한 과정입니다. 인간은 이러한 과정을 통과하면서 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즉 삶에 대한 창조적 접근은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삶에서 창조적 능력을 기르는 것 역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영적 건강을 위해서는 창조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일상생활 속에서 창조적 능력이 결여될 때 느끼는 무력감을 누구나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성장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좌절하거나 불행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교사 역시 제자들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할 때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거대한 조직의 일부로 간주하고 그들의 노력은 전혀 조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 얻지 못한다고 단정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오로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고 또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이룬 성취를 다른 사람이 다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어떤 성취감도 느끼지 못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낙심하지 않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족하거나 그 결과가 지연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깊은 좌절감을 경험합니다. 이처럼 좌절하고 있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는 활력 있고 창조적인 삶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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