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단단한 기독교

예수님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때

예림의집 2020. 8. 19. 21:54

 

예수님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때

 

예수님께서 신자에게 여전히 회개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고행하라고 떠미는 것도 아니고 괴롭히시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소리이며 부드러운 음성입니다. 우리 구주께서 신자에게 "이미 내가 십자가와 부활로 네 죄를 다 사면하고 너를 의롭다고 선포할 근거를 마련해 놓았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죄에 빠져 살지 말고 내게로 와서 다시 하나님과의 은혜로운 교제를 회복하려무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부드러운 음성을 듣고 신자는 회개할 힘과 용기와 마음을 얻습니다. 회개는 제사처럼 자신의 특정한 죄를 없애는 의식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의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성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성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라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개 역시 우리의 성향으로 삼아서 평생 기쁘게 수행할 작업이자 삶 자체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구원 그 자체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회개할 권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위해서 죽으신 사람이 아니라면 회개할 권리도,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회개에 대한 바른 이해는, 우리의 죄를 속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지해 평생토록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삶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