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성경공부반...♡з/사도신경 12주

죄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

예림의집 2020. 8. 11. 18:43

죄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그 보혈의 은혜로 죄를 사함 받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죄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를 생각할 때 거짓말한 것, 담배 피우고 술 마신 것 같은 자질구레한 것에서부터 십계명을 범하는 일 같은 것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회개하고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물론 그 생각도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죄에 대해 보다 근본적으로 깊이 있게 알아야 합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죄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을 들어 보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15장에 나오는 고별 설교에서 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한복음 16:9).

죄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은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정의하시는 죄는 바로 불신입니다. 믿지 못하는 게 죄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것,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이고 예수님은 사랑의 실체입니다. 죄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평불만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평불만은 곧 죄의 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