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명령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test) 하시기 위해
세 가지의 명령을 주셨어요.
떠나라! - 친척과 본토와 아비 집을...
버리라! - 이스마엘을...
드리라! - 이삭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랬듯이
지금의 나에게도
이 세 가지의 명령을
동일하게 주시고 계시네요.
육체의 소욕에 이끌려 사는
죄악된 그 삶의 자리에서
속히 떠나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육신의 생각으로 얻어낸 것들을
속히 내려놓거나
과감히 버리라 하십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일진대,
하나님이 요구하시면
그게 무엇이라도
무조건 드리라 하십니다.
과연 나는,
"떠나라! 버려라! 드리라!"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에
얼마만큼 순종하고 있는지
이 밤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가만히 점검해 봅니다.
과연 내 믿음의 척도는?
아~ 예수님..!
~속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