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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

예림의집 2020. 7. 8. 17:35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

 

①존경하는 인물을 정하면 그 사람과 닮아갑니다.

②힘든 일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집니다.

 

마음속에 꿈이 가득했던 소년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이용만 당하다가 강간했다는 누명까지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하나님의 복이 요셉에게 내렸다"라고 말합니다. 요셉은 온갖 고초와 수난을 겪었지만 결국 이집트 농업을 총괄하는 지위에 우뚝 올라섰습니다.

청상과부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까지 부양해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기근이 들어 둘 다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렀지만 룻은 밭 주인의 친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룻과 나오미는 고달픈 상황에서 벗어나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혹은 은혜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 때 하나님의 복과 사랑이 내 삶의 모든 날에 나를 따라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 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좋은 것보다 더 앞서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어딜 가건 주변 상황은 우리에게 축복이 되는 쪽으로 바뀌고,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해주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놓치는 것이 있나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도전을 받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옵니다.

구약성경의 욥은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가족과 돈과 건강을 송두리째 잃고 매일 고통 가운데 지냈습니다. 이 암울한 시기에도 욥은 하나님께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목숨이 스 손에 달려 있고 모든 사람의 호흡이 그 손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욥기의 마지막 장인 42장에 이르러서야 욥이 비로소 병을 고치고 자유로움을 얻고 구원받는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절망적인 상황이 처음 닥쳤을 때 욥은 말합니다. "하나님, 상황이 어찌 되건 제 기분이 어떻건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상황을 바꿔주실 것입니다."

아무런 해결책도 없어 보이는 힘든 시간을 헤쳐나갈 때에도 믿음의 태도를 지키십시오. 곧 하나님의 은혜가 내려와 그 어려운 상황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바꿔주십니다. 낙담하고 신랄한 태도를 보이는 대신 믿음의 태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단 한 번만 내려도 우리 삶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베드로전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