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드신다는 그리스도의 약속
우리는 모두가 그러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고 그러한 특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입니다. 우리는 개인에게 효과적으로 증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주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주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따라오라는 명령과 함께,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기가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삼천 명을 교회에 더하게 한 베드로같이 되지는 못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자기가 그리스도께 인도된 후 그 형제인 베드로를 만나 주 예수님께 인도한 안드레와 같이 될 수는 있습니다. 말하자면, 베드로는 그물로 고기를 잡았고, 안드레는 낚싯대와 낚싯줄로 한 번에 한 마리씩 고기를 낚은 셈입니다. 우리는 큰 무리나 집단에게 말씀을 전하도록 부르심 받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한 사람씩 개인에게-낚시하는 것과 같이-효과적으로 증거할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안드레와 같이, 우리는 누군가를 주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수천 명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지도 모릅니다.
에드워드 킴볼이라는 한 주일학교 교사가 한 젊은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하였습니다. 오늘날 킬볼에 대해 실제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구둣방에서 주님께 인도한 점원인 D. L. 무디에 대해서는 우리들 대부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무디는 후에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열두 사도 중에도 일곱 사도가 개인 전도를 통해 그리스도께 인도되었다는 점을 잘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고 명령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를 따라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다음 우리의 반응의 결과로서, 우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한 것처럼,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단어는 반응(response)은 우리에게서 나오고 능력(ability)은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 우리의 친구들, 이웃, 친지들에게 효과적으로 증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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