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서의 고통을 통해서..
우리는 인생에서 겪게 되는 부정적인 일들로 인해 방어적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구원보다 체면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도 회개하기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사람들의 추하고 죄악된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춰진 영적인 갈급함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관계에서의 고통을 통해 우리에게 사람들이 진정으로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판단했던 것처럼 많은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을 돕기보다는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제시하면서 살마들을 판단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고통과 죄의 이면을 보셨습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한 일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의 행위를 살피셨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 다가가는 행동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을 돌보는 것임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는 성령께서 거하시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에 참여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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