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6:13-20).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4:25,26).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일처럼 어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또 그를 우리의 구주로 믿는 일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래도 쉽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멀쩡한 정신으로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는 세례 요한조차 감옥에 갇히자 예수님에 대한 의심이 생겨 그의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누가복음 7:19)라고 물어봤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진정 처절한 물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가 직접 예수님께 세례를 주면서 성령이 비둘기같이 예수님 위에 내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태복음 3:17)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요한복음 1:34) 한 것을 생각하면 말입니다.
"예수가 정말 구세주일까 그가 우리가 그렇게 바라고 기다리던 메시아일까?" 하는 질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 던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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