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에 섞여 있을 때
이렇게 세상 속에 섞여 있을 때에야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성령의 교제가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의 교제입니다. 또한 서로를 책임지며 사랑 안에서 돌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요한일서 4:20).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한일서 6:16).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하난미을 만나 참된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배우기 원한다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교회는 스스로를 세우고 화려하게 치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보호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의 사명은 하나니모가 인간 사이을 화해시켜 다시 대화하고 서로 교제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생명이 바로 하나님과의 교제에 달렸으며 이러한 교제가 없다면 예배도 거짓된 우상 숭배와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표면적으로 드러난 보수적이고 방어적인 교회의 애곡된 모습보다는 그 속에 감춰진 교회의 진짜 모습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이해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습니다. "어덯게 우리가 왜곡된 신앙적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다음 블부터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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