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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이야기..

예림의집 2020. 4. 18. 15:00

젊은이 이야기..


하나님의 존재를 불신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추하고 더러운 죄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악된 속마음을 무신론의 세련된 겉모습 속에 감출 뿐인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정직한 무신론자들도 있는데, 대화를 통해 그런 이들의 생각을 바로잡아 주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입니다. 

정직하고 진지한 이 젊은이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이시여!" 그리고는 깊은 침묵이 흐르다가, 갑자기 그의 마음속에서 맑고 낭랑한 종소리처럼 한 음성이 울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이것은 그가 어릴 적에 어머니 품에서 들었던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그때 그의 마음에 강한 감동이 밀려오자 그는 이렇게 크게 외쳤습니다.

"오 하나님!" 다시 마음속에 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뚜렷한 음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구절 또한 그가 아주 어릴 때 들었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한 감동이 그의 마음에 밀려오자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한 감동이 그의 마음에 밀려오자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오, 그리스도시여." 그리고 그때 무언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그 방의 모습은 이전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방안은 조용하고 여기저기에 놓인 가구들은 원래의 취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젊은이의 마음속에는 이제 깊은 평온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그 평온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때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만났던 것입니다! 그 젊은이는 주님과의 영적인 만남으로, 자신이 품었던 인생의 물음에 충분한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분과 동행해 나가는 여정에서 점점 더 온전한 빛을 찾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